(보도) 우수 시장·우수 점포 현장체험 및 명소 견학

소상공인과 함께!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단양·속초·강릉

우수 시장·우수 점포 현장체험 및 명소 견학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2025년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 ‘우수 시장·우수 점포 견학’을 9월 3일과 9~10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단양(1회차)과 강원도 강릉·속초(2회차)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산시 소상공인과 재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방식의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방침 아래, 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우수 상권과 점포를 중심으로 견학지를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시장과 점포가 관광형 상권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문제 해결 사례를 시장 상인회 대표와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듣고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1회차 워크숍에서는 충북 단양을 찾아가, 지역 대표 시장과 상권을 직접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단양구경시장과 우수 점포를 견학하며 운영 방식, 고객 응대, 매장 구성 등 성공적인 요인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및 우수 점포 견학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감 있는 학습이었다는 후기를 많이 남기기도 했다.

2회차 워크숍은 강원도 강릉과 속초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과 특화거리 상권을 중심으로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상권과 연계한 지역 문화 탐방은 지역의 특색을 체험함으로써, 상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인 ‘우수 소상공인 강연’에서는 실제 성공한 소상공인들이 강사로 나서 경영 전략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사례를 통해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송해근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소상공인들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타 지역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더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체험과 실무 중심 학습을 결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